안녕하세요~
오늘은 여행 중 우연히 방문한
두부 짜글이 맛집을 소개해 드릴께요
부산으로의 여행 중 잠시 쉬어가려
안흥면에 잠시 정차했는데요
정차한 김에 점심을 해결해 보려고
검색하다 두부 짜글이가 눈에 띄었어요
네비를 찍고 방문한 곳은
길손 식당이었는데요
함께 들어가 보실까요?
시골마을 장터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아침 일찍부터 준비하셨는지 다른 식당보다 조금 일직 오픈하셨어요
시골마을 장터의 식당이라고 하기엔 꽤 큰 홀을 운영 중이셨는데요
메뉴는 일반적인 한식 메뉴 준비되어 있고요 두부 짜글이와 두부 전골이 메인메뉴 중 하나인 거 같았어요 저희도 두부 짜글이 김치찌개 그리고 제육볶음을 시켜봤는데요
두부짜글이 엄청 매워 보이는데요 보기와 다르게 많이 맵지 않아요 굉장히 자극적일 것 같지만 너무 담백하고 맛있어요
김치찌개도 구수하게 돼지고기 넣고 끓여 주셨어요 김치찌개는 그냥 그냥 평범했어요
제육볶음은 앞다리살을 이용하시는데요 맛깔스러운 붉은 양념이 먹음직스럽네요
밑반찬은 특별한 건 없었는데요 그래도 당일 제조한 듯 신선하고 좋았어요 아주머니께서 주방에서 매일매일 새로 무쳐 주시는 거 같았어요
두부 짜글이와 김치찌개 만으로도 너무 훌륭해서 밑반찬을 별로 안 먹었네요
시골 인심 듬뿍 담긴 한상 어떠세요 찬이 많지 않아도 너무 맛깔스럽죠? 가격까지 착해서 너무 인상적인 식당이었어요 여러분도 안흥면 지나가시면 한번 들러 보시는 거 추천드릴게요~
여행 중 우연히 방문한 길손 식당은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가네요 오늘 하루도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